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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상황 매우 엄중...올 큰 폭 무역적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올해 상당 폭의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 부총리는 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과 수출이 감소하면서 경기 둔화가 심화하는 상황&...
2022.12.01 11:11
권원강 교촌그룹 창업주, 회장 복귀…“100년 기업 만들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의 권원강 창업주가 회장으로 복귀했다. 교촌은 1일 권 회장의 취임을 발표했다. 권 회장은 2019년 3월 창립 28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그러나 당시보다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코스피 상장 등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퇴임한 권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 경영위...
2022.12.01 11:10
맹추위 뚫고 ‘오픈런’…‘자라X아더에러’가 돌아왔다 [한파에 줄서는 사람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9.4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기록한 1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라 강남역점 앞에는 맹추위에도 자라와 국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협업 컬렉션 판매 소식을 들은 20여 명의 사람이 줄을 섰다. 오픈 직전인 10시 20분에 가까워지자 줄은 옆 건물을 둘러싸고 도로까지 이어질 ...
2022.12.01 11:08
금호건설, 종로구청 및 지역아동센터에 쌀 400포대 기부
금호건설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가구...
2022.12.01 11:05
GS건설, 중고층빌딩 스틸 모듈러 특허 기술 개발
GS건설이 현장시공성을 개선해 경제성을 확보한 중고층빌딩용 스틸 모듈러(Steel Modular)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실물 모델을 공개했다. GS건설은 1일 기존 스틸 모듈러에서의 고질적인 시공문제로 꼽히던 내화 시스템과 구조접합시스템을 개선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이를 적용한 스틸 모듈러 시제품을 GS건설 용인기술연구소...
2022.12.01 11:04
한양,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견본주택 12월 2일 오픈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공급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2022.12.01 11:04
형형색색 패딩…北 김정은 딸 패션 올겨울 트렌드 자리매김
최근 북한에서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당시 입었던 패딩 점퍼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흰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 패딩을 착용하고 거리를 걷는 북한 여성들의 옷차림 사진을 6면에 실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신형 ...
2022.12.01 11:02
[영상] 새옷 입은 명동, 싹 바뀌었다…밤만 되면 ‘SNS 명소’ [한파에 줄서는 사람들]
[시너지영상팀] 한산하다 못해 적막감마저 감돌았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180도 바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명동은 지난 3년간 상권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대표적인 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명동 일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무려 50%까지 치솟았다. 점포 ...
2022.12.01 11:00
외국인 세종 땅 사고 대구 땅 팔았다…보유량 미국 ‘톰서방’ 단연 1위 [부동산360]
올해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말에 비해 0.5% 증가한 260.747㎢(2억6074만7000㎡)로 나타났다. 전 국토면적(10만431㎢)의 0.26%를 차지하며, 공시지가로는 32조4550억원이다. 국적별로 미국인이 가장 많이 국내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
2022.12.01 11:00
韓-美, 반도체 산업·반도체 협력 강화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이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과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다. 또 미국 반도체법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 중국 첨단 반도체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한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전 미국 상무부와 화상으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분...
2022.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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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