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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없어지면, 내 계좌, 내 대출 어떻게 되나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업을 결정하면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상품 가입은 곧 중단된다. 기존 고객은 계약 만기와 해지 시점까지 서비스 제공이 유지된다. 정부는 소비자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직원들은 퇴직금 외에 최대 7억원의 위로금을 받고 희망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2021.10.25 10:55
[특징주] 솔트룩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솔트룩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기준 솔트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24.49%)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룩스는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솔트룩스는 지난 22일 무...
2021.10.25 10:50
기준금리 내달 1% 되는데 예금금리 아직 0.89%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돌입한 이후 대출금리는 무섭게 치솟고 있는 반면 예적금 금리는 거북이 걸음이다. 한은이 내달 기준금리를 현 0.75%에서 1.00%로 올릴 것이 확실시 되지만 예금금리는 여전히 1%를 밑돌고 있다. 25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4대은행(KB·신한·하나·우리)이 ...
2021.10.25 10:46
CU, ‘아이CU’ 사례자 100명 돌파…길 잃은 아동·치매환자 실종 막았다
편의점 CU는 실종 예방 신고시스템인 ‘아이CU’를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자가 이달 1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아이CU는 CU가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점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또는 가족에게 인계하는 민관 협력의 사회적 안전망이다. 올해 6월 몽골 CU에도...
2021.10.25 10:46
IPO 삼수생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눈치작전’
25일 시작된 기업공개(IPO) ‘삼수생’ 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청약 초반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청약의 경우 일반 청약에 배정된 425만주가 100% 균등 배분으로 진행되기에 청약 건수가 적은 증권사를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21.10.25 10:44
금리 상승에 역대급 실적…대출 규제에도 웃는 금융주
26일로 예정된 정부의 강력한 가계부채 대책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파르게 진행되는 금리 상승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시장 대비 강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높아지는 배당 기대감도 전통 배당주인 은행 종목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25일 한국...
2021.10.25 10:40
"효성첨단소재, 수소 관련주 최선호주"…목표주가 상향
효성첨단소재가 수소경제 핵심 기업으로 꼽히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수소 관련주 중 최선호주(Top Pick)"라며 목표주가를 8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효성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9203 억원(+44.5%, 이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413억원(+1087.6%)...
2021.10.25 10:39
스톤브릿지벤처스, IBK와 뉴딜펀드 1600억 결성 완료…다음달 오픈
국내 벤처캐피탈(VC) 스톤브릿지벤처스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약 16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 결성을 완료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맞손’으로, 결성된 자금으로 뉴딜 서비스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1.10.25 10:39
실적 부진에 추락하는 셀트리온그룹주…이달에만 시총 10조 증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시가총액이 10월 들어서만 1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3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도 밝지 않아 주가가 추가로 조정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말 58조1002억원이던 셀트리온 3형제의 합산 시가총액은 이달 ...
2021.10.25 10:39
[단독] 토스뱅크, 중금리대출 일냈다…3명 중 1명꼴, 금융권 최고
토스뱅크가 단 10일간의 여신 영업기간에 무려 3분의 1 이상을 중금리대출로 실행했다.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중금리대출 비율이다. 평균 금리도 7%로, 은행권 한도인 10% 이하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수준이다. 25일 헤럴드경제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5일 출범한 이후 영업 일주일 만에 여신금액이 3...
2021.10.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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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