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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의 제조업, 구조개편 등 근본 대수술 필요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제조업이 퇴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한국은행이 내놓았다. 한은이 발표한 2014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12만여 제조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1년 전에 비해 1.6% 줄어들었다. 1961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제조업이 성...
2015.10.28 11:00
[사설] ‘소시지 발암성’ 분류에 혼란 극심, 지침 속히 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시지와 햄같은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해 파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일반인도 즐겨먹는 대중적 식품이 담배나 석면 못지 않게 몸에 해롭다니 예사 충격이 아니다. WHO는 소와 돼지 등 붉은고기도 ‘발암 위험물질 2A군’으로 분류했다. WHO 발표 직후 국내 가공육...
2015.10.28 11:00
[헤럴드 포럼-정연만] 철새 맞이는 반갑게, AI 대응은 철저히
철새들이 오고 있다.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여름을 난 수많은 철새들이 10월이 되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 저 멀리 시베리아로부터 4000km가 넘는 먼 거리를 날아온 기러기들의 질서정연한 V자 대형은 높푸른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동화 속 주인공으로 친숙한 큰고니(백조)들도 낙동강 얼음 위에서 ...
2015.10.27 11:06
[사설] 대우조선 노조 무분규 동의는 정상화 첫 단계일 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채권단이 요구한 파업 등 쟁위행위 금지와 임금 동결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26일 결정했다. 당초 노조는 채권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자정까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해오자 손을 든 것이다. 대우조선 구조조정의 가장 큰 ...
2015.10.27 11:00
[사설] 개혁 성과 강조한 朴대통령, ‘한국사 국정화’ 내려놔야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시정연설은 국정 최고책임자가 국민의 대의기관에서 나라 살림살이를 직접 설명하는 ‘국민과의 소통’ 자리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은 취임 첫해만 상징적 의미에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을 뿐 이듬해부터는 국무총리에게 대독하도록 했다. 그러나 박근혜 ...
2015.10.27 11:00
[라이프 칼럼-김다은] 아, ‘무제한’의 고통!
도대체 하루에 몇 번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 것일까. 최근까지 2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온 필자는 꼭 필요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고, 간단한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확인하는 정도로 휴대폰을 사용해왔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문자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얼마 전 액정이 큰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었다. 판매...
2015.10.27 11:00
[사설] 이대로 가다간 2%대 저성장 벽에 갇힌다는데…
한국 경제가 깊은 저성장의 늪으로 점점 더 빠져드는 모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대 성장률 유지가 가능하다던 최경환 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이 사실상 수성(守城)이 어렵다고 자인했다. 내수는 살아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적인 교역부진으로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란 게 최 부총리의...
2015.10.26 11:02
[사설] 제한된 이벤트성 상봉보다 남북 민간교류 확대해야
2차 상봉을 끝으로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됐다. 신혼 7개월만에 헤어진 뒤 65년간 떨어져 산 이순규 할머니(85)에 이어 지난 1972년 홍어잡이에 나섰다가 납북되어 43년만에 어머니를 만난 정건목 씨(64) 등의 감격적 재회는 이산가족문제가 당사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비극임을 다시 한번 일깨...
2015.10.26 11:02
[CEO 칼럼-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기회의 땅 중동시장, 알고 덤벼라
중동은 지금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다변화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제조업과 내수기반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란 제재가 해소되면서 ‘제2의 중동붐’이라고 할 만큼 매력적인 기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중동시장은 인프라와 정유설비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비중이...
2015.10.26 11:01
[세상읽기-문호진] 면세점, ‘글로벌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사 면세점을 ‘서비스업의 삼성전자’로 키우겠다고 했을 때 “어느 천년에…” 라는 말이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왔다. 서비스업의 대표주자격인 금융업계 4대천왕들도 습관처럼 입에 담던 말 아닌가. 그런데 면세점 시장을 찬찬히 들여다 보니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다. 영국의 글로벌 관광·유통 ...
2015.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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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