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정재욱> 대통령과 장관임기 함께하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번 내각이 박근혜정부 임기를 함께하는 건 어떨까. 정치적 소모품으로 삼기에는 장관자리가 너무 중요하지 않은가. 장관이 긴 호흡으로 정책을 챙기면 공직사회 기강부터 당장 달라질 것이다.개발 시대를 살아온 중ㆍ장년층들에게 얼마 전 타계한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경제기획원 장관’이라는 직...
2013.05.31 11:02
<세상을 바군 한마디-라이트 형제> “목요일 오전 4번 비행성공, 최장 57초”
1903년 12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칼데빌 언덕. 매서운 겨울바람 탓에 역사적인 이날 목격자는 겨우 다섯 명밖에 되지 않았다.오전 10시30분. ‘플라이어’호가 기우뚱하더니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날아오른 시간은 12초, 비행거리는 36m, 고도는 3m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비상이었다. 인류가 최초...
2013.05.30 11:41
<직장신공> 계단을 내려서지 말라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 경력 7년차의 과장입니다. 제가 입사 동기생들 중에서 승진이 빠른 편이라 작년에 과장을 가장 먼저 달았는데요. 같은 부서 내에 있는 동기생 하나가 올해 과장을 달았는데 유독 심하게 라이벌 의식을 가져서 제가 하는 일이라면 매사에 태클을 걸어오는데, 아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런 상...
2013.05.30 11:28
<현장에서 - 원호연> 北 외교전략에 KO패 당한 외교부
9명의 탈북 청소년들이 라오스에서 붙잡혀 북한특수요원들에게 신병이 넘겨진 지 24시간 만에 강제 압송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외교는 무기력하다 못해 존재 자체가 실종됐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탈북자를 강제 송환할 때마다 인권과 인도주의적 조치를 명분으로 거세게 반발해왔다. 탈북민들이 북송되면 끔...
2013.05.30 11:28
<경제광장 - 강명헌> 새 정부의 공정거래정책
하도급·계열사간 부당거래 제재여론 눈치보기 전형적 포퓰리즘경제력집중 억제정책서 벗어나기업 신바람 투자 밀어줘야지난 2월 말 전임 위원장이 퇴임한 뒤 두 달간의 공백 끝에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으로 취임한 노대래 위원장은 “공정위는 경제민주화 주무부서로서의 역할을 다 해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겠다”고...
2013.05.30 11:26
<사설> 새 단장한 국민경제자문회의, 기대 크다
이름값을 못하던 국민경제자문회의가 180도 가까이 변신했다.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의장자격으로 첫 주재한 회의를 보면, 그 지향점부터 구성체는 물론이고 의제까지 그전과 격이 달랐다. 경제 분야 국정과제를 포괄하는 ‘위원회의 위원회’에 걸맞다. 이 회의체는 헌법에 명시된 명실상부한 최상위 대통령 자문기구다. 1...
2013.05.30 11:24
<사설> 공공의료 운영 시스템 전반적인 점검을
경상남도가 29일 진주의료원을 폐업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적자 누적과 방만 경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사정이 이런데도 노조는 경영이야 어찌됐든 외부 경영평가도 거부하며 내 밥그릇만 지키려 하니 병원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도 분명하다. 진주의료원은 2월 폐업 방침이 알려지면서 노...
2013.05.30 11:24
<프리즘 - 홍길용> 몰염치 정치와 전력대란
정부 관계자는 원전 불량부품 사태로 전력대란의 우려를 높인데 잠시 머리를 숙였지만, 뒤이어 고개를 들어 사실상 대국민 협박을 했다. 국민들에게 전기절약을 안하면 과징금 등 경제적 불이익으로 응징하겠다는 내용이다. 결국 또 국민 탓이다.2010년 1월 12일 막 취임 5개월차를 맞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대국민담...
2013.05.30 11:24
<데스크 칼럼 - 이해준> ‘옥 패밀리’ 세계여행 그 후
높은 청년실업에 희망을 상실한 젊은이들이 넘치는 오늘날 이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일,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다. 교육이란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이다.22년 동안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중1, 중3, 고1을 마친 자녀 3명과 세계여행에 나선 교사 부부가 있...
2013.05.30 11:23
<데스크칼럼> 가족 세계여행 그 후
22년 동안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중1, 중3, 고1을 마친 자녀 3명과 세계여행에 나선 교사 부부가 있었다. 목표는 깨진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이들 가족은 2008년 4월부터 1년 반, 545일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남미, 북미 등 5개 대륙의 33개국을 여행했다. 진한 가족애도 쌓고 내면의 힘도 키웠다. 하...
2013.05.30 09:46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190억 들여 지었는데 덤터기 쓸 판…핫했던 물류센터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수도권 한 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만기를 앞두고, 시공사가 발주처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당 건설사는 PF에 대한 신용보강을 제공했는데, 이번 만기 연장 불가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해 공매 절차에 돌입하면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현재 물류센터 공실이 넘치는 상황에서 공매로 넘어가면 제값에 처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양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은 다음달 말경 PF 대출 만기일이 도래해 EOD 발생을 앞두고 있다. 이에 담보대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