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문화적 가치를 담은 경제정책<이해준 문화부장>
브라질의 쿠리치바는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린다. 브라질이 환경부문에서 앞선 국가가 아님에도 쿠리치바가 환경도시로 이름을 날리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1년 전 쿠리치바를 방문했을 때 그 비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당국의 실천이었다.쿠리치바의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 건물은 공원 한 가운데 들어서 있...
2013.06.13 09:28
<프리즘>창조경제 최대의 적, 갑을문화
지금 우리사회의 최대 공론은 갑을(甲乙)관계다. 일명 ‘라면상무’, ‘제빵회장’, ‘조폭유업’ 사건에서 보듯 뒤틀린 관계성을 축약하는 말이 바로 이 갑을관계다. 형식상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요건을 갖췄지만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내용상의 전근대를 뜻한다. 이런 전근대성은 도처에서 일상화돼 작동한다. 대기...
2013.06.13 08:46
<세상을 바꾼 한마디 - 닐 암스트롱> “인간의 작은 한 걸음, 인류의 위대한 도약”
“휴스턴, 여기는 ‘고요의 바다’, 이글호 착륙했다.”1969년 7월 20일 오후 8시17분43초. 지구와 달이 생긴 지 45억년 만에 달에서 보낸 인류 최초의 메시지가 지구에 도착했다. 그리고 6시간 뒤 아폴로11호에서 분리된 착륙선인 이글호에서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달 표면에 역사적인 발자국을 찍었다. 암스트롱은...
2013.06.12 12:09
<세상속으로 - 신율> 남북회담 무산의 영향은?
北, 中 눈치보며 대화 시늉회담 무산, 한국에 덤터기남북 서로 입장·직제 이해 노력회담 무산을 연기로 이어가야이번엔 남북 회담이 성사되는 줄 알았다. 그것도 너무나 오랜만에 성사되는 회담이어서 많은 이는 이번 회담에 기대를 걸었었다. 그런데 결국은 무산됐다. 소위 말하는 ‘격’이 안 맞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2013.06.12 11:45
<쉼표> 새 행성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은 이제 너무 흔한 이야기가 됐다. 산업혁명 이래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 정도 올랐지만, 기후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다. 뜨거운 열대 지역과 함께 건조한 아열대 지역도 빠르게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호주 등에선 가뭄이 빈발해 농업 생산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내륙을...
2013.06.12 11:44
<현장에서>삼성증권발 증권가 태풍부나..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지난달 취재차 들른 홍콩. 세계금융시장 침체속에 홍콩도 예외는 아니었다. 삼성증권은 100명이 넘던 현지법인 인력 중 80명을 내보낸 상태였다. 삼성증권의 해외발 몸집 줄이기가 마침내 국내서도 시작됐다. 삼성증권은 이번주부터 대리 및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삼성그룹 관계사로의 전출 희...
2013.06.12 11:21
<현장에서 - 권남근> 삼성證 몸집 줄이기…증권가 칼바람 부나
지난달 취재차 들른 홍콩. 세계금융시장 침체 속에 홍콩도 예외는 아니었다. 삼성증권은 100명이 넘던 현지법인 인력 중 80명을 내보낸 상태였다. 삼성증권의 해외발 몸집 줄이기가 마침내 국내서도 시작됐다. 삼성증권은 이번주부터 대리 및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삼성그룹 관계사로의 전출 희망자를 받기 시작했다. 삼성...
2013.06.12 11:20
<사설> 남북, 회담 모양새 더 다듬어 다시 나서라
12~13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당국회담이 개최 하루 전에 결국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회담 수석대표 격을 놓고 티격태격하다 끝내 절충을 이루지 못한 결과다. 일차적인 책임은 북한에 분명 있다. 북측이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을 수석대표로 내세우지 않을 것이 확실해지면서 우리 ...
2013.06.12 11:19
<사설> 처벌보다 교권이 먼저라는 판사의 생각
창원지방법원 박정수 부장판사의 ‘판결 전 사과’ 권고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박 판사는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에게 학교에 찾아가 사과할 것을 권하며 판결 선고를 연기했다. 폭행 사실에 대한 단순한 처벌보다 피해 교사와 학교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기소된 학부모...
2013.06.12 11:18
<데스크 칼럼 - 박승윤> ‘외풍막이’ 금융당국 수장을 보고 싶다
금융감독당국은 공정한 경쟁과 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시한다는 측면에서 심판관이다. 그러나 한국 금융시장을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임무 등을 감안하면 감독 역할에 더 방점을 찍어야 하지 않을까.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이겼지만 예전의 한국 축구로 회귀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떠나지...
2013.06.12 11:17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