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던 강북권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일대 아파트값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서울 내에서도 특히 상승폭이 컸던 강남권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고점 인식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마용성 또한 이와 비슷한 추세다. 한 두 달 새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이상 낮아진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고, 매주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도화3지구우성&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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