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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 삼겹살데이, 삼겹살 먹방은 나혼자산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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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은 가운데 '나혼자산다' 삼겹살 먹방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MBC '나혼자산다'에서 윤현민은 드라마 '터널'을 끝낸 후 아침부터 라면, 삼겹살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현민은 비빔면 4개와 삼겹살을 먹어치웠다. 윤현민은 "드디어 자유의 날이 된 날이다. 연쇄 살인범을 추격하는 역할이어서 고통을 많이 받는 역할이라 살을 많이 뺐다. 하루에 1일 1식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기광 편에서도 삼겹살 먹방이 나왔다. 이기광은 신발 정리를 위해 근처에 사는 멤버 윤두준을 불렀다. 윤두준에게 일을 시킨 이기광은 김치찌개와 삼겹살을 준비했다.

특히 윤두준은 상추와 무쌈을 포개어 삼겹살을 먹어치우며 먹방장인다운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방송분에선 이국주가 에어컨 고장으로 무더위 탈출을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한밤에 캠핑장을 찾았고 밤공기를 맞으며 삼겹살 파티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월 3일 삼겹살데이는 3이 겹치는 3월 3일을 달리 이르는 말로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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