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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P로 2018년 시작...新아티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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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네타리움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2018년의 시작과 동시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본격 행보가 시작된다.

2018년 초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하는 레이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케이지, 정진우, 빌런 등 데뷔를 마친 이들 외에 또 다른 세 명의 멤버가 한꺼번에 대중 앞에 선을 보인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레이블 EP 앨범 발매에 앞서 순차적으로 각 멤버들의 캐릭터 티저 영상과 캐릭터 티저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Planetarium Case #1' 스토리 티저, 28일에는 '정진우', '빌런'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한다. 29일에는 베일에 싸인 세 명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선보인다. 2018년 1월 2일에는 메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다음날 3일 정오에 'Planetarium Case #1' 레이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레이블 소속의 6인 싱어송라이터들은 첫 레이블 EP에서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며 아이돌 그룹으로 정형화된 활동 패턴에 대안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봄 론칭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의 형제 레이블이다. 음악을 중심에 두고 움직이는 소속사에서 음악 잘하는 신예들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그동안 눈에 띄는 공격적인 활동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지난 2년간의 시간은 착실하게 음악적 역량에 세기를 더했다. 레이블의 수장 격인 케이지(Kei.G)는 지난해 싱글 트릴로지 '지금 여기', 'Shine!', '널 봐'에 이어서 올해 Lv.4 'Planetarium', Lv.5 'Winter Time'을 발매했다.

정진우는 지난해 데뷔 앨범 'in my room'과 올해 싱글 앨범 'Reminiscence‘를 발매했다. 빌런은 지난해 데뷔곡 '비가 내리는 밤에'에 이어 올해 '요정'을 발표하며 R&B, 힙합 씬에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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