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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맛이야”…요즘 맛보면 좋은 제철음식 [식탐]
9월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입이 즐거운 제철 음식들도 많다. 더위에 지쳤던 기력을 회복하고 면역력 유지에 도움되는 식물성 식품으로는 표고버섯과 자두 등이 있다. 표고버섯, 돼지고기와 곁들이면 좋아 표고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은 제철 식재료다. 비타민 B1·B2 함량이 높으며, 필수 아미노...
2023.08.28 17:44
국내 2위 ‘붕어싸만코’, 해외서 입소문 타더니… [식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뭘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매출액이 높은 아이스크림브랜드는 빙그레의 ‘투게더(약 34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 빙그레 ‘붕어싸만코’ ▷3위 ‘하겐다즈’ ▷4위 롯데제과 ‘...
2023.08.27 08:50
“스트레스 해소까지?”…주목받는 참외·멜론의 기능성 성분 [식탐]
‘코리안 멜론(Korean Melon)’. 참외의 영어 이름이다. 영어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참외와 멜론은 형제간이다. 농촌진흥청이 2014년 발간한 ‘달콤한 향기의 채소’ 자료에 따르면 참외와 멜론은 식물학적으로 같은 작물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럽 지역으로 전해진 것이 서양 멜론이고, 동양으로...
2023.08.26 08:51
“맛 없어져요”…습관적으로 저지르는 과일 보관 ‘실수’ [식탐]
계속되는 더위에도 비타민과 수분 보충을 가장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먹는 일이다. 맛도 훌륭하지만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다만 잘못 보관하면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이 줄어들고, 식품안전상 문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익숙해진 습관에 따라 과일을 잘못 두는 방식은 의외...
2023.08.23 18:15
“육회가 ‘Six Times’?” 황당한 한식 메뉴판 보니… [식탐]
‘여섯 번(Six Times)’. 분명 한식 메뉴판인데 음식이 아닌 ‘여섯 번’이라는 횟수가 등장한다. 하지만 이 음식은 숫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쫄깃한 식감에 시원한 배맛이 일품인, 그저 맛있기만한 ‘육회’다. 한식 표기 오역의 대표 사례다. ‘파오차이(김치)’ ‘Six Ti...
2023.08.20 08:51
“나이 들어보여” 다크서클 고민 있다면…‘이것’ 드세요 [식탐]
다크서클은 나이가 들어보이고 피곤해 보인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원인으로는 피로누적을 비롯해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진한 눈가 화장, 스트레스, 흡연, 다이어트, 혈액순환 등이 알려져 있다. 평소 식단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관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다크서클 예방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부에 좋은 음식은...
2023.08.19 08:51
“채식 메뉴, ‘완전 단백질’ 피스타치오가 딱”…‘로컬릿’ 팝업 메뉴 먹어보니 [식탐]
최근 피스타치오가 보여주고 있는 활용법은 친근하면서 어딘가 새롭다. 곱게 갈린 피스타치오는 아이스크림이나 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파스타 소스 등으로, 구운 조각은 각종 음식과 베이커리·디저트 위에 뿌려진다. 브런치 맛집에서는 샐러드 토핑은 물론 팬케이크 또는 수플레(머랭과 다양한 재료를 섞어 오븐에...
2023.08.17 15:06
양배추즙 말고 또…‘위장 건강에 도움’ 연근 효능 [식탐]
아름다운 연꽃은 잎과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식물이다. 특히 연꽃의 땅속 줄기는 가을에 끝 부분이 비대해진다. 이것이 우리가 먹는 연근이다. 연근은 ‘땅속의 보물’로 불리는 뿌리채소 중 하나로, 특히 소화 기능에 도움되는 성분이 풍부하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양배추즙 외에 연근을 식단...
2023.08.15 08:50
‘가속 노화’ 1등 요인?…“이런 사소한 습관” [식탐]
“현재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생물학자인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올해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개최한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30~40대가 살아가는 환경, 생활 방식 등이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2023.08.13 08:51
“매일 쾌변, 가뿐합니다”…장 건강 돕는 아침 메뉴 [식탐]
하루 세 끼 중 가장 소홀히 여기기 쉬운 것이 아침 식사다. 하지만 아침 식사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중요 부분을 차지한다는 연구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식사, 만성 질환 위험 떨어뜨려” 실제로 2021년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실린 중국 허난대 화이허병원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아침 식사...
2023.08.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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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