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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없는 권력 위한 피의 투쟁”…‘숙청의 역사’ 출간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진정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인가. ‘숙청’의 역사적 기록들은 바로 권력의 분할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방증한다. 실제 역사적으로 많은 권력자들은 쟁취한 권력을 나누지 않기 위해 또 다시 처절한 ‘피’의 쟁투를 반복했다. 특히 권력 쟁취에 큰 공을 세운 조력자들은 오히려 권력자...
2023.03.22 17:25
[이런 기부] 층간소음 방지장치로 아동 성장환경 개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가 아동들의 성장환경 개선을 위해 층간소음 방지 장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눈길을 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의 층간소음 방지 러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
2023.03.22 16:41
유연석 측 "경비원 무시?…사실 무근·법적 대응"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유연석(39)이 경비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관계자는 22일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변호사를 선임해...
2023.03.22 16:31
뜨거운 음식을 바로 플라스틱에?…‘포장’이 건강을 위협한다 [식탐]
식생활에서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가장 높이는 행위는 뜨거운 음식을 그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 것이다. 프탈레이트류를 비롯해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은 고온에서 용출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뜨거운 음식과 국물은 일반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랩에 담는 것을 피하고 유리로 된 밀폐용기나 도자기그릇 사용이...
2023.03.22 16:16
수입 강황에 밀려왔던 국산 강황, “앞으론 내가 시장 주인공”
▶안전하고 경제적인 강황 소재 개발=국내에서 재배되는 강황은 1년만 재배하기 때문에 여러 해 재배되는 수입 강황보다 기능 성분의 함량이 높을 수 없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수입 강황은 정확히 몇 년산인지 등 재배 정보가 없으며, 세계 50여 종이 보고된 강황 속 식물 중 정확한 기원이 불분명하다. 반면 국내...
2023.03.22 14:55
고선웅, “연극을 왜 봐야할까…제 답은 좀 궁색해요” [인터뷰]
지난 30여년 이어온 성실한 ‘시간의 경험’은 그에게 “쉽고 재밌고 연극”, “관객들이 다시 극장에 올 수 있는 연극”에 대한 답을 찾아줬다. 고 단장은 긴 시간을 돌아보며 “젊을 때엔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 어느 순간 사적인 것이 아닌 공적 테마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2023.03.22 13:19
승리, 출소 한달 근황…"지인에 클럽 가자 전화"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소한 승리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이들에게 직접 연락해 '클럽 가자'라는 제안을 하는 등 여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승리가 '잘 지내냐'라며 연락을 취해온 일이 있었다. 다...
2023.03.22 11:51
“무명 뮤지컬배우·레지던트 입주작가 구제”…문체부, 첫 예술인 권리침해 시정명령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정부가 처음으로 예술인들의 권리침해 사안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0명의 청년 예술인들이 부당하게 받지 못했던 출연료가 지급되고, 불공정 거래 내용이 해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2일 공연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 문학 레지던스 불공정계약 등 예술인권리침해행위에 대해 첫 시...
2023.03.22 11:27
[지상갤러리] 김창태, 여정, 2021
김창태(b.1958)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사유화해서 자신만의 스토로크 기법을 통해 그림을 그린다. 대부분의 작품은 모노톤으로 이루어져 있고, 두터운 한지 위에 물감을 수없이 많은 붓질로 덧칠해 평면적이면서도 입체적이다. 또한 원근법이 잘 드러나지 않는 화폭에는 철학적이면서 서정적인 작가의 감성이 드러...
2023.03.22 11:21
[남산사색]‘나는 신이다’가 바꾼 것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세상을 바꿨다. 이 다큐가 나가고 난 후 검찰총장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공판이 진행 중인 대전지검장에게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큐를 보고 많은 신도가 탈퇴하고 있다. JMS 2인자 정조은이 정명석의 범죄...
2023.03.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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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4억 벌었어요”…‘강동 로또 아파트’ 고덕자이의 대반전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 2018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만 1만5000여명이 몰리며 강동의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고덕자이 국민평형(전용 84㎡)이 지난달 9억대까지 떨어지며 ‘10억 클럽’에서 이탈했지만, 집값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거래가격이 13억대로 회복한 모양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전용 84㎡는 지난달 28일 13억5000만원에 팔렸다. 최고가인 16억8000만원에 비하면 여전히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지만 같은달 24일 동일 면적이 9억5000만원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 불과 4일 만에 4억원 오른 셈이다. 가장 최근 거래인 이달 4일 거래가격도 12억9000만원으로 지난달 24일 거래에 비해 3억4000만원 올랐다. 현재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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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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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