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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보 왜 이러나…‘러 군용기 대응’ 혼란만 키운 靑
국가안보가 심상치 않다. 북한이 25일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사일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가운데 앞서 24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인근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유감표명이 있었다’고 전한 지 반나절 만에 러시아에서 ‘영공침범은 없었다’는 상반된 입...
2019.07.25 09:11
조윤제 “북미 소통 원활…실무협상 北 답 기다리는 중”
미국 측이 이달 초 언급하며 가시화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시기인 ‘7월 중순’은 이미 넘겼지만, 북한과 미국 간 소통은 여전히 원활하다고 조윤제 주미대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 측은 실무협상의 구체적 시기·장소에 대해선 아직 북측의...
2019.07.25 08:42
주한 러 대사관 "영공 침범 인정 한 적 없다, 靑 발표 사실 아냐"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24일 러시아 차석 무관이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에 대해 사과했다는 청와대 발표에 대해 부인했다.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대사관 소속 차석 무관이 전날 발생한 자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는 윤도한 청와대 국...
2019.07.25 06:50
[2보] 합참 "北,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북한이 25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rdquo...
2019.07.25 06:40
[속보] 합참 "北, 원산 일대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25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25일) 새벽 원산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mkkang@heraldcorp.com
2019.07.25 06:20
靑 “정의용·볼턴, 한일관계 등 협력강화 논의”(종합)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한일갈등 문제 글로벌 차원에서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들이 우리의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 등 한반도 문제와 주요 현안, 글로벌 차원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
2019.07.24 15:40
볼턴, 정의용과 2시간 35분 회동 “韓 영공침입 등 유사상황 긴밀협의하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과 영공을 침범한 사실 등과 관련해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의용 청와대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
2019.07.24 15:34
정의용·볼턴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등 유사 상황 긴밀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들이 우리의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 등 한반도 문제와 주요 현안, 글로벌 차원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미...
2019.07.24 15:03
‘영공침범’ 러시아 “의도한 것 아니다…韓은 우릴 믿어달라”유감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우리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한 것에 청와대는 러시아 정부가 “의도를 갖고 침범한 것이 아니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24일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차석 무관과 국방부 정책기획관의 전날 오후 3시 대화내용을 일부 공개하고 “러시아 측은 ...
2019.07.24 14:27
靑, 日 ‘독도 일본땅’ 주장에 “우리 영공은 우리가 판단한다”
청와대는 24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자위대 군용기를 동원해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억지를 부린 데 대해 “우리 영공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답할 문제”라고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일본은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관련 부분만 갖고 입장을 내면 될 것...
2019.07.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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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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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룰’에 빌라 생태계 초토화…전세보증 집값 산정 방식 바꾼다 [부동산360]
정부가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기피 현상에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고,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증 가입이 어려워진 빌라가 늘며 제도 손질에 나서는 것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발표하는 전세시장 안정 및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에 이런 내용의 보증제도 개선안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전세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에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