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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긴박한 靑 “가능한 모든 조치”…강경화-고노 회동 ‘촉각’
청와대는 일본이 2일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대상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처리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
2019.08.01 09:30
北 ‘잇단 압박’에도 美 “한미훈련 변동없다”
미국이 이달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미연합 군사훈련 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로이터가 1일 보도했다.익명의 미 국방 고위당국자는 전날(31일) 로이터에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관련해 “우리가 파악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어떤 조정 또는 변동도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의 입장은 북한...
2019.08.01 09:18
김정은, 南향해 “무기의 과녁, 고민거리 될 것”…대남 비난 수위는 조절
북한은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지난달 31일 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지난달 25일 발사에 대해 ‘남한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
2019.08.01 08:31
[속보] 北 “신형 조종방사탄 어제 시험사격…김정은 지도”
북한의 한 언론매체는 1일 “지난달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동지께서 7월 31일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를 지도하셨다”고 밝혔다.이 통신은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제시...
2019.08.01 06:35
[속보] NSC “北탄도미사일 강한 우려…한반도 평화 노력에 부정적”
청와대는 31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2발과 관련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리 군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철저한 대비 태세를...
2019.07.31 15:30
조국 연일 ‘극일 여론전’…“화해치유재단 해산은 필연적인 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31일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자 분투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을 본 감상후기를 올리며 일본의 경제 보복사태와 관련한 ‘SNS 극일 여론전’을 이어갔다.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김복동 할머...
2019.07.31 11:31
靑 “北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NSC 긴급상임위 소집”
청와대는 31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날 오전 1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현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 중”이라며 “회의에서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2019.07.31 11:26
[北, 6일만에 또 미사일 도발]文대통령 ‘北발사체’ 즉시 보고받아…靑 “상황 예의주시…정보파악 주력”
청와대는 31일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발사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청와대는 엿새만에 이뤄진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그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2019.07.31 11:24
[北, 6일만에 또 미사일 도발]트럼프, 北미사일 발사 직전 “김정은과 관계 좋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엿새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 직전인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들과 만나 “나의 김정은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rd...
2019.07.31 11:23
폼페이오, 한미일 3국 외교회담 개최확인 "ARF서 함께 만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이번 주 열리는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로 불붙은 한일 갈등의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
2019.07.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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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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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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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룰’에 빌라 생태계 초토화…전세보증 집값 산정 방식 바꾼다 [부동산360]
정부가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기피 현상에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고,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증 가입이 어려워진 빌라가 늘며 제도 손질에 나서는 것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발표하는 전세시장 안정 및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에 이런 내용의 보증제도 개선안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전세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에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