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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청주도 골라 드세요”
국산 전통주에 대한 ‘술 품질인증제’가 시행에 돌입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일 한국식품연구원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품질인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탁주(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 등 4개 주종이 우선 시행 대상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가 신청하면 식품연구원이 이를 심사한 후 적합할 경우 인증서를 교...
2011.01.04 11:24
“외국 현지에 한식당 운영... 한식 세계화에 도움될 것”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식 세계화’에 대해 국민의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 현지에 ‘대표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한식 세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조언이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지난해 11월 18~19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
2011.01.04 11:23
“국세·지방세 증권사에도 수납 허용을”
현재 은행 등의 예금기관에서만 가능한 국세 및 지방세 수납을 금융투자회사(증권사)에도 확대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용역 발주로 최근 내놓은 ‘금융투자회사의 국세 및 지방세 수납 허용’ 보고서에서 “납세자 편익 도모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에 국체 및 지...
2011.01.04 11:23
새해 첫 국무회의
2011.01.04 11:23
시중 유통화폐 40조 돌파…경제규모도 10년새 倍 증가
시중에 나온 현찰이 40조원을 넘었다. 이중 일부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 영업용으로 보관되고 33조원 가량이 돌아다닌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유통 화폐 잔액은 43조3000억원으로 2009년말(37조3000억원)보다 6조원(약 16.0%) 증가했다. 연간 유통 화폐 잔액은 1999년 20조원대를 기록한 이후 2008년에 30...
2011.01.04 11:13
신한금융 회장인선 착수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연말 은행장 선임에 이어 이번주에는 차기 회장 인선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창업세대인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전 지주 사장, 이백순 전 행장이 모두 퇴진한 만큼 신한금융을 이끌 ‘차기 선장’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려 있다. 후임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때 정식 취임하지만, 그 전...
2011.01.04 11:09
구제역 이번엔 충북 … 매몰가축수 77만두 넘어서
구제역이 충주에 이어 괴산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충북지역을 휩쓸고 있다. 4일 충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돼지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농가는 돼지 2700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전날 돼지 10마리가 코 및 젖꼭지 주위에 수포가 ...
2011.01.04 10:30
“국세, 지방세 수납 증권회사도 가능케 해야”
현재 은행 등의 예금기관에서만 가능한 국세 및 지방세 수납을 금융투자회사(증권사)에도 확대해야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용역발주로 최근 내놓은 ‘금융투자회사의 국세 및 지방세 수납 허용’ 보고서에서 “납세자 편익 도모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에 국체 및 지방...
2011.01.04 09:57
신한금융, 차기회장 선임 본격 착수…이달말 최종후보군 윤곽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연말 은행장 선임에 이어 이번 주에는 차기 회장 인선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창업세대인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전 지주 사장, 이백순 전 행장이 모두 퇴진한 만큼, 신한금융을 이끌 ‘차기 선장’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려 있다. 후임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때 정식 취임하지만, 그...
2011.01.04 09:02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얼마?
시중에 나온 현찰이 40조원을 넘었다. 이중 일부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 영업용으로 보관되고 33조원 가량이 돌아다닌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유통 화폐 잔액은 43조3000억원으로 2009년말(37조3000억원)보다 6조원(약 16.0%) 증가했다. 연간 유통 화폐 잔액은 1999년 20조원대를 기록한 이후 2008년에 30조...
2011.01.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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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꿈이 악몽이 됐다”…1년째 가족과 생이별 피눈물 무슨일이? [부동산360]
#.인천광역시 중구 미단시티에 위치한 ‘누구나 집 3.0’ 사업장 조합원 A씨는 가족들이 1년째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지난해 10월 1096가구 규모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만 남았는데 시공사인 동원건설 측에서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366-8 일원에 위치한 ‘누구나집(영종 베네스트 위홈 골든마레)’ 시범사업장은 준공 후 1년 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 시공사 측에서 추가적인 공사비를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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