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 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회가 11일 활동 을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진군 의회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 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복남)가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지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 기관인 글 통 연구소(대표 홍기표)(대표 홍기표)는 울진군의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자세히 조사, 국내외 1회용품 줄이기 현황 분석, 다회용기 전환 지원사업 시행 등 울진군 1회용품 줄이기 로드맵을 제언했다.
김복남 대표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울진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 활동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소중한 터전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김복남 대표의원을 비롯해임동인·박영길·황현철 의원과 집행부 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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