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 8일~17일까지 열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연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오는 17일 까지 제59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관계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10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국제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