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신경주대는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앙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로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에 총 3005여명이 참가했다.
신경주대는 외식조리학과 백종두 1학년 학생이 2종목에 출전해 라이브경연 코스요리 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김보성 지도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를 기울였다"며 "이번 경연을 위해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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