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흥부대박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열린 흥부대박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한울본부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편백나무 도마, 수건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 좋았고 성황리에 마친 이번 축제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와서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직원들도 북면의 지역주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하며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어 기쁘다"며 "흥부대박축제가 북면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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