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나는 전공 벤치마킹 발대식 모습.[대경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최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에서 2024학년도 지역 특화분야학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해외로 떠나는 벤치마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는 뷰티학부 23명, 스포츠재활과 7명, 사회복지학과 6명으로 총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하는 전공자들은 뷰티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전공자들의 역량 강화목표로 선발됐다.
선발된 전공학생들은 오는 4일부터 2박3일 동안 도쿄 미래과학관, 도쿄대, 국립장애인 재활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모든 벤치마킹 일정 프로그램은 SNS를 통해 재학생글과 실시간 공유된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일본의 뷰티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을 전공자들이 벤치마킹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로 떠나는 전공벤치마킹을 전 학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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