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데크로드 조성
국립산림치유원의 원내 무장애치유숲길 준공 모습(국립산림치유원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일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숲길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무장애나눔숲길은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편리한 1.02km의 숲길 (데크로드 408m, 황토포장 612m)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치유원내의 숲길과 계곡이 어우러진 경관 좋은 지역에 조성돼 보행 약자도 편하게 단풍 구경과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의 )원내 무장애치유숲길 준공 모습(국립산림치유원제공)
또한 산림청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길과 기존 숲길을 연계해 숲길 걷기 체험 구간을 확대 조성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 약자들도 치유원 내 산림복지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국립산림치유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