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창 영주시의원 5분자유 발언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 위한 주택정책 로드맵 마련제안
김병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택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30일 김병창 경북영주시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의 주택보급률은 전국 대비 높은 편이나, 실제로는 무주택가구 비율이 높고 노후 주택 및 빈집이 많아, 양적 지표만으로는 주택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주택 공급 절차 개선 및 분양 전환 관련 상담 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하며, 영주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로드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특히 ’영주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및 주택보급과 관련 입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택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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