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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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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이 15일 농협 앞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울릉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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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회장 최강절)15일 울릉농협앞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정종학 조합장을 비롯한 울릉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농가주부모임 20여명의 회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했다.

특히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홀몸 어르신에게 쌀 50,계란 50판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농협은 지난해 전체 쌀 생산량의54%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200만톤을매입하며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154g수준으로 한 명당 하루에 밥 한 공기(200g)의 쌀도 먹지 않는 쌀 소비 감소 추세와 쌀값 하락으로 쌀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쌀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최강절 회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른 문제 해소를 위해 쌀 소비촉진 홍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쌀 소비가 늘어나면 농가소득도 높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앞으로도 울릉농협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지역의 봉사단체로 솔선수범 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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