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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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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옥포관에서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와 지역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 대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경남과 전라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50여명이 참석해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 ▲총학생회장 인사말 ▲업싸이클링 양말목 행잉 화분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설된 박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는 "이번 우리 대학의 미술상담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되는 경사를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술상담학과는 우리 대학 내 타 학과 출신 학생들도 박사과정 입학이 가능하다"며 입학 요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설명회 동안 학생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미술상담학과 외 다른 학과에도 대학원 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등 대학원 진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수요를 드러냈다.

행사를 개최한 제23대 김희숙 총학생회장(상담심리학과)은 개회사에서 "23대 총학생회는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선후배 간의 교류가 부족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더욱 증진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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