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팔도막걸리 맛보러 오세요…영주서 행복 어울림마당 팔도 막걸리 축제 18일 개막
지역특산품 활용한 음식 판매. 다채로운공연으로 먹거리 볼거리 제공
이미지중앙

막걸리축제 안내문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깊어가는가을, 시원한 팔도막걸리 맛보러 오세요

경북 영주 전통시장에서 팔도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

경북 영주시는 신영주번개시장과 종합시장 중정에서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팔도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영주번개시장(회장 최진영)과 종합시장(회장 류재하)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2곳 시장에서 18일부터 20일 까지 3일간 열린다.

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영주역 인근 전통시장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쌀과 누룩으로 빚어 부드럽고 청량한 본연의 맛을 가진 막걸리부터 지역특산품을 더해 특이한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벼룩시장 및 체험행사 상시 운영과 각종 버스킹공연, 즉석 노래자랑,신명나는 색소폰,각설이 공연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종합시장 류재하 회장은 영주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 “옛 주막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막걸리도 맛보고 아름다운 가을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권유 했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