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군민 섬김데이'로 현장 목소리 청취
손병복 울진군수가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소통.공감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드는데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인 '군민 섬김데이'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본격적인 벼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등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의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두루 살펴본후 대화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또 금천2리 마을회관과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두루 살폈다.
손 군수는 마지막으로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을 확인하는등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해도 풍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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