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의원(의원실 제공)
[헤럴드 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지난 8일 22대 국회 첫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13일 ‘2024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국감을 분석해 소속 1인 의원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및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임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6·25전쟁 이후 70여년 간 유지해온 경계작전 개념을 새롭게 변경해 실질적 교육 훈련이 가능토록 하고 그에 따라 절감되는 국방운영비로 병사들과 초급 간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제안으로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합동참모본부와 병무청 감사에서도 ‘정쟁’이 아니라, 주요 국방현안에 대한 ‘대안제시’에 집중하는 질문으로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임 의원은 “이제 한주 국정감사가 마무리 됐고, 앞으로도 2주간 국정감사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에도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일하는 국회’ 모습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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