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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역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대상에 울산시 김여주씨 차지
127팀 예심거친 12팀 노래솜씨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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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에 대상을 차지한 김여주씨 가 시상금 300만원을 받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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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영주)=김성권 기자]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일환으로 열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부른 김여주씨(울산)가 차지해 부상으로 상금300만 원을 받았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달 127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이 12일 오후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까다로운 심사결과 높은 수준의 가창력을 뽐낸 김여주씨의 대상에 이어 금상에 전기수(서울), 은상 김민서(청주), 동상 조중연(의왕), 인기상 황현송(포항), 특별상 김지혜(서울)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류지광, 임미정, 서연화, 꽃송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분위기로 가요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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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출연자자 열창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넘치는 끼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예비 가수들의 경연의 장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앞으로도 인삼가요제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축제장에 오신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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