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키비주얼 포스터.[더현대 대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더현대 대구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을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26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전시 전문 기획사 우리공간연구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41일간 9층 더 포럼 by 하이메 아욘에서 '어게인 아톰(AGAIN ATOM)'특별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톰은 일본 만화계의 대표적 작가인 데즈카 오사무가 그린 SF만화 작품이다. '일본의 만화는 오사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일본 만화계의 막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다.
이번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는 아톰에 대해 잘 모르는 관람객들도 스토리를 이해하고 아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4개 섹션으로 구분한 전시 공간에선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볼 수 없었던 아톰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또 MD(상품기획) 숍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및 팝업스토어에서만 구입 가능한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특별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관람 희망자는 카카오톡, 티켓링크, 더현대닷컴에서 온라인을 통해 입장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현장 예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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