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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TP, 중앙아시아 최대 IT 전시 'ICT Week Uzbekistan 2024'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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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CAEx 전시장에서 열린 'ICT Week Uzbekistan 2024'에서 Korea Pavilion 기업전시관 운영과 한-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 PMC 사업'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Korea Pavilion 기업전시관 운영, 한-우 ICT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 한-우즈베키스탄 기업 B2B 미팅, 한-우즈베키스탄 기업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는 등 한국과 우즈벡 기업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한글과컴퓨터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입주기업과 입주를 희망하는 한국 IT기업 15개사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 병, 국민의힘),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원도연 대사,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신맹호 대표가 한-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IT 아웃소싱 등 교류 협력은 양국의 IT기술인력 양성과 IT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 사례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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