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예천 보물마차’ 추진 등 범국민 환경보전 실천운동 노력 인정
김학동 예천군수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김학동 군수가 지방자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자치발전연구원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해 7회 수상자로 대구·경북 자방자치단체장으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광역의원으로는 남영숙 경북도의원이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수상자에게 수상자 인터뷰를 포함한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날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 운동 △전국 최초 이동식 재활용장터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힘쓰고 기초환경시설 설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과 친환경 인식을 확대해왔다.
또 △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원도심 균형 발전 △교육명품도시 조성 △스포츠·관광마케팅 활성화 △관계인구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 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