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일경험'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학기 동안 진행된 현장실습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지난 19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학기 동안 진행된 △2024학년도 1학기 학기제 현장실습 △2024학년도 하계 계절제 현장실습 △청년 일경험(프로젝트형)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재학생 및 졸업생이 작성한 수기들에 대해 전공 적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중점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도원(기계자동차학부 4학년) 씨는 "생각으로만 고민하던 일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일대는 지속적인 일경험을 통해 실무역량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실습 발전 모델 구축과 취업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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