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까지 운영
의성군 정책 연구모임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정책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과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32명의 정책연구모임을 꾸려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정책연구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관광, 인구, 농업, 안전, 시설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의성군의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각 팀에서 제출한 최종 연구보고서는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군은 각종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며, “정책 연구모임이 의성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