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1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 성인학습자 대학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과정 학과 및 계열에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학습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입학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성인학습자과정 학과(계열) 지원 희망 예비 성인학습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성인학습자과정 학과(계열) 소개, 수시모집 기간 안내, 성인학습과정 모집 관련 전형 안내, 지원 희망 학과(계열) 교육환경 및 시설 탐방, 학과 및 계열 실습 체험,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인학습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과, 글로벌외식조리과, K-뷰티과, 여행·항공마스터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영상디자인과, 모델테이너과 등 학과 및 계열의 최신식 교육환경에서 선배들과 특색 있는 실습 체험을 통해 학과 및 계열에 대한 이해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원 희망 학과 및 계열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성인학습지원센터의 개인별 1대1 입시상담 및 원서접수를 통해 학과와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및 입학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를 위한 체험 및 교육 지원으로 성인학습자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계 확립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