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영주국민 체육센터서 영주댐준공 1주년 기념 시민과 동행·화합행사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수담수담 영주댐 동행 콘서트 카드뉴스(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수담수담 영주댐 동행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K-water)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댐 준공 1주년을 기념하고 영주시민과 함께 동행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TBC 강미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눠 140여분 동안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지역의 다양한 물이 모이는 영주댐의 화합을 표현한 영광중학교 세로토닌 드럼 클럽의 행복호르몬 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공식 행사로는 영주댐의 화합을 표현한 지역의 내빈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영주시민과 함께 지켜온 영주댐,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주댐 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영주국민체육센터 공간을 활용한메인무대 구성도(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영상에는 다양한 물이 모여드는 이미지 ,영주의 문화유산 표출, 새로운 랜드마크 영주댐 ,댐과함께 할 그 미래, 영주의문화 미래, 세상을 행복으로 수놓는 한국수자원공사 로그 등을 담았다.
특히 문화를 통해 영주시민 모두를 화합하는 LED 퍼포먼스는 한국 전래동화의 도깨비를 대표하는 다섯가지 전통색상인 오방색을 표현, 미디어 인터렉티브와 병풍을 통한 연출로 선보인다.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안동역에서를 부른 가수 진성, 트롯바비 홍지윤, 미스트롯3 빈예서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문화를 통한 영주시민 모두를 화합하는 분위기로 이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성악 앙상블 공연팀인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공연과 국내외 초청을 비롯해 협연,방송출연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춤추고 노래하는 연주의 신 퓨전 플롯 아티스트 ’서가비‘ 의 독보적인 개성의 연주로 팝에서 트로트까지 다영한 장르가 열정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영주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을 위한 영주국민체육센터 바닥을 영주댐 전경 사진으로 꾸며낸다.
국민 체육센터 B문 앞에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영주댐의 용마루공원의 용두교, 용미교를형상화환 형태와 영주호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주댐을 활용한 인생네컷구성 포토존을 구성,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수담수담 영주댐 동행 콘서트 포스터(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제공)
영주시민들을위한건강 의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건강상담은 물론 혈압,형당체크,치매상담도 병행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water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조영식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장은 “영주시민 모두의 힘과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영주댐을 준공할수 있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성을 다해 마련한 이번행사에 애정어린 관심으로 많이 오셔서 지난여름 무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달래며 감동과 에너지를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