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는 최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했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으로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정함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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