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태풍 ‘풀라산’이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1일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길안천 안동시 목계교에는 홍수경보가 내려 농로 일부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말인 이날 오후 길안면과 임하면 등을 찾아나서 호우로인한 피해상황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22일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30∼80㎜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남부 동해안의 경우 120㎜까지 올 것으로 내다봤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