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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경본부, 경산대임 주상복합용지 M2·M3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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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도.[LH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대경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M2, M3)에 중도금을 미부과하는 파격적인 계약체결 조건을 신규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대임 M2, M3 블록에 적용되는 계약체결 조건은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3년 6개월 후에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이 미부과 된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 대금 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 받아 공사에 들어가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 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하게 함으로써 건설업체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한다.

다만 계약체결 후 3년 6개월 내 미착공 및 잔금 연체 시 잔금 약정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계약이 해제된다.

해당 2개 필지의 사용가능 시기는 내년 12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경산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이다.

공급 관련 상세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 등록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이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 IC 및 경산 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다.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좋다.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하고 있다.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에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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