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11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2024년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당위원장을 보좌할 경북 각지에서 추천받은 부위원장 50여명과 도당의 조직관리 및 외연 확장을 통해 당세를 제고해 나갈 각종 상설위원장 10여명이 임명됐다.

상임부위원장에 우성호 전 경북도의원,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장에 김대영 (주)YNH 대표이사, 여성위원장에 마정연 전 경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청년위원장에 안현규 전 (사)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정연진 전 경북도청년연합회 의전처장, 장애인위원장에 김영식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임명됐다.

또 홍보위원장에는 최계희 대구한의대 창업지원단 특임교수가, 대외협력위원장에 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 신효원 바이루미 토탈 뷰티랩 대표원장, 대변인에 김준영 (주)한결테크닉스 대표이사, 홍형철 전 경북도당 대변인이 임명됐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임명받으신 당직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각 지역 다양한 분야의 분들께서 경북도당의 주요 당직을 맡아 주신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활기찬 도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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