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의회는 11일 하루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일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우리 군 방제 대책'에 대해 예비비를 투입한 예방 주사사업과 전국 송이 주산지 협의회 구성을 강조햇다.
김성철 의원은 '군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군민화합 방안'에 대해 주민 갈등 조정가 양성 교육, 지역사회통합위원회 발족, 군민 인성회복 운동을 제안하고 조속한 관련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재현 부의장의 영덕군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해 모두 24건을 의결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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