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조례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울진군 의회 제278회 임시회'에서 김정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울진군 의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제278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0일 군의회에 따르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48억 4500만 원 증액된 7,485억 5200만 원 규모로 오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이를 위해 2024년도 제2차 추경예산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군민의 혈세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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