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서현종합건설·㈜서영건설 박종대 대표는 9일 경북 경산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백미 117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2일 회사 개소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소외된 저소득 이웃을 돕기위해 전달하게 됐다.
기탁된 쌀은 지역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대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대 대표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수목로타리클럽에서 총무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