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모습.(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정기 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오는 14일까지만 경매를 하고, 16일~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 한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17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인 오는 15일까지 정상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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