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메이커 페스타' 홍보 리플렛.[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 꼼지락발전소는 2024 메이커 축제 '렛츠 메이커 페스타'를 오는 7일 오후 2시 꼼지락 공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꼼지락발전소가 주관하는 '렛츠 메이커 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3D 프린터 마스크 싱어 가요제, 메이커 체험부스, 메이커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고 메이커 체험뿐만 아니라 버블 마술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꼼지락발전소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 등)와 경암중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고, 무대에서는 마스크 싱어 본선 경연이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대구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여가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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