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에 김용관 전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과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보호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관 청장은 취임 이후 각 부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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