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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의성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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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촌만들기 대통령상에 의성군비안만세센터가 수상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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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성군 비안면 복합문화센터인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 아래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우수사례를 연극, 합창 등의 형태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268개의 마을(농협 4개소 포함)27명의 농촌주민(농협관계자 4명 포함)이 콘테스트에 참가헀다.

·도 자체 예선과 농협중앙회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마을·농촌과 활동가·창업가에 대해 각각 전문가 현장평가와 주요실적 등 발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마을만들기 7, 농촌만들기 8팀과 우수활동가 6, 우수창업가 3명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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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본선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 수요를 고려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인카페, 헬스장으로 운영 자립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마을 주민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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