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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생활인구 활성화·청년 창업 지원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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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ESG 의제 중심의 문화관광,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녀 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지역 관광 및 관계인구 활성화 국내·외 사례 특강 및 발표, 현장 창업자 간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생활인구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상북도해녀협회(회장 성정희) △경상북도환경교과연구회(회장 김재광)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대표이사 박철훈)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녀 등 어촌공동체 관련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과 활용 협조체계 구축 △창업, 생활 인구 유입 활성화 방안 구축 및 실천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ESG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대표 기관들이 힘을 모아 ESG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및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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