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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안티드론 중심지로 비상…기업 3곳 유치,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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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8월 (안티)드론 기업 3개소(▲일루모어, ▲드론위더스, ▲한컴인스페이스)를 유치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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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안티드론 기업 유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의성군은 최근 (안티)드론 기업 3곳 일루모어, 드론위더스, 한컴인스페이스)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안티)드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선정, ··학 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한 드론 산업 육성전략 수립, 가음면 일대 국가시설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조성, 드론스포츠센터 운영 등 드론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왔다.

군을 (안티)드론 테스트베드 특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체 드론 실증사업뿐만 아니라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참여,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기업 친화적 정책 추진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협력적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한 결과 의성군 내 드론 기업을 유치했다.

군은 향후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 (안티)드론 산업 육성 기업 지원, 드론 교육 센터 운영 등을 위한 '드론 산업 지원센터(가칭)'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43월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점으로 안티드론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은 드론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이 안티드론 중심도시로 특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업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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