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손성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가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제28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 ▲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등이 발의 돼 있다.
김병기 의장은“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 주요 시정 업무를 결정할 때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제일 우선의 소통 상대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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