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최근 2박 3일 동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운영 고도화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등 약 30명의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지대 레저레크레이션학과 이재형 학과장의 특강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 간담회 및 견학 ▲대학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사회 연계와 확산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성인학습자의 교육지원과 대학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및 개선 방안 발굴 ▲대학간 공동연구 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한 대학의 평생 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고도화에 관한 주제로 상지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김문섭 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동시에 다른 대학과 연계를 통해 더 넓은 의미의 평생교육 친화형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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