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아동생활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역 아동생활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시철 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랑받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권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에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재해구호 및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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