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원 등 204곳 38만㎡ 예취작업 연휴전까지 마무리
영주시가 추석맞이 녹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녹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녹지시설 환경정비는 시 전역 도시공원 및 조경지 204곳 38만 ㎡를 대상으로 예취·전정 작업을 오는 13일까지 왼료할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예취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대상으로 벌 등 독충 주의, 안전장구류 착용, 돌 튐 방지 등의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공원 및 조경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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